[김시은의 아세안랩 9] 짐톰슨-판퓨리 등...아세안 출장갈 때마다 ‘지름신’ 5가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아세안이 더욱 그립다. 그래서 출장 갔던 시간과 장소, 관광과 쇼핑 등이 그립다. 특히 아세안 출장비를 훌쩍 넘어 사재기 한 제품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그러고보니 필자가 외교부 퇴사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외교부 아세안 협력과 7년 근무 시 분기별로 1번, 총 25번의 출장을 다녔다. 물론, 모두 아세안 국가로 퇴사 전까지 10개국 모두를 방문하였다. 사실, 퇴사하면서 가장 아쉬울 것으로 예상한 것은 '공짜'로 갈 수 있는 아세안 출장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공교롭게 퇴사와 동시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다니! 외교부에 있었어도 출장을 가지 못하니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 할까. 하지만, 코로나19, 퇴사를 넘어 필자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아세안 출장 시 꼭 사오는 제품들이 동이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세안랩 유튜브 콘텐츠로 아세안 출장 시 사오는 것들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현재까지 꽤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값싼 물가에 가성비가 좋은 아세안 제품들, 출장비를 훌쩍 넘겨 '사재기'해오던 제품들. 아세안에 대한 향수를 담아 이번 칼럼에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 프랑스 명품 에르XX 퀄리티의 저렴한